(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지니뮤직은 패러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버추얼(가상) 걸그룹 이세계아이돌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세계아이돌은 크리에이터 우왁굳의 오디션 콘텐츠로 선발된 6인조 걸그룹으로, 아이네·징버거·릴파·주르르·고세구·비챤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키딩’ 등의 음원을 히트시키고 웹툰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도 369만 조회 수로 흥행시켰다.
이해일 지니뮤직 콘텐츠본부 상무는 “앞으로 협업을 통해 버추얼 아이돌 그룹과 팬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비 패러블 대표 역시 “소속 버추얼 크리에이터 IP(지식재산권)의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동시에 시장 전체의 성장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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