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주’ 김로아 작가, 새 웹소설 ‘여주가 세계를 구함’ 연재

3월 1일부터 카카오페이지서 연재

웹소설 ‘여주가 세계를 구함’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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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카카오페이지 대표 웹소설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이하 이가주)를 쓴 김로아 작가가 새 작품을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1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김로아 작가의 신작 ‘여주가 세계를 구함’을 연재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주가 세계를 구함’은 현대 로맨스 판타지 장르로, 소설 속 세계에 빙의한 여주인공이 예정된 종말을 막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김로아 작가는 “4년 동안 공들여 준비한 작품으로, 주인공 나여주와 정의 길드의 성장 서사가 중심축을 이룬다”고 설명했다.

작가의 전작 ‘이가주’는 카카오페이지의 대표 콘텐츠다.

2021년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판타지 소설 부문 매출 1위를 달성했고, 이를 원작으로 만든 웹툰도 지난해 카카오페이지 독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웹소설과 웹툰을 합친 국내 누적 조회 수는 4억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heev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