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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알리몰리스튜디오의 3차원(3D) 공상과학(SF) 애니메이션 ‘아스트로스테이션’ 세계관을 어린이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키즈토피아’에 구현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생성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과 함께 학습, 미니게임, 퀴즈 등을 하며 우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우주 관련 콘텐츠는 키즈토피아를 사용하는 어린이와 학부모 약 1천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체험하고 싶은 콘텐츠’로 꼽히기도 했다.
아스트로스테이션은 우주 조종사 훈련 학교를 배경으로 우주에서 모험을 하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하반기 EBS미디어를 통해 방영된다.
김민구 LG유플러스 웹사업개발랩장은 “애니메이션과 메타버스가 결합된 콘텐츠로 키즈토피아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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