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산림환경연구원·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협업
(진주=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오는 5일부터 진주시에 있는 경남도산림박물관에서 ‘지리산 그 아름다운 여정’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가 협업해 5월 5일까지 전시회를 연다.
두 기관은 지리산국립공원 자연생태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배경·과정 등을 담은 역사적 자료를 전시한다.
또 지리산국립공원 대표경관, 생태자원, 탐방코스 등을 소개한다.
지리산은 경남·전북·전남 등 3개 도에 걸친 우리나라 대표 명산이다.
식물 1천600여 종, 천연기념물이자 멸종 위기 1급 야생동물 반달가슴곰이 서식한다.
정부는 1967년 지리산을 우리나라 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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