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엠지 주최 ‘비전 방콕’에 소란·쏜애플·설 등 출연

비전 방콕
[엠피엠지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밴드 소란, 쏜애플, 설(SURL) 등이 오는 6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비전 방콕'(VISION BANGKOK)에 출연한다고 이들의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이 29일 밝혔다.

엠피엠지 뮤직은 이들을 포함해 라쿠나, 아월(OurR), 터치드, 유다빈밴드 등의 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루저팝, 텔레비전 오프, 데스 오브 헤더, 다니엘 린 등 현지 뮤지션도 출연한다.

‘비전 방콕’은 엠피엠지 뮤직이 국내 음악 축제를 개최한 노하우를 살려 처음으로 해외에서 여는 음악 축제다. 엠피엠지 뮤직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축제를 열 계획이다.

‘비전 방콕’은 6월 8일 태국 방콕 센터포인트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ts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