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 사와야마도 특별 초청…오프닝 디제이는 프로듀서 250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그룹 뉴진스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팬 미팅에서 신곡 4곡을 포함한 24곡으로 무대를 펼친다.
1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6월 26~27일 도쿄돔 팬 미팅 ‘버니즈 캠프’에서 5월과 6월 공개되는 신곡 4곡의 무대를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 3장의 수록곡 전곡(총 12곡)과 특별 개인 무대 6곡 등을 선보인다.
이번 팬 미팅에서는 일본 혼성 듀오 요아소비와 영국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리나 사와야마가 각각 첫날과 둘째 날 특별 출연한다.
이들은 평소 인터뷰나 SNS를 통해 뉴진스의 팬임을 밝혀왔고, 요아소비는 지난해 일본 연말 무대에서 뉴진스와 만났다.
이 밖에 ‘디토'(Ditto)와 ‘하이프 보이'(Hype Boy) 등 뉴진스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250이 팬 미팅 오프닝 디제이를 맡는다.
뉴진스는 5월 24일과 6월 21일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더블 싱글을 발매하고 양국을 오가며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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