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데뷔 첫 음반 1주 만에 40만장 팔려…”걸그룹 1위”

베이비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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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이 첫 주 판매량 40만장을 달성했다.

YG에 따르면 이들의 미니 1집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지난 1~7일 총 40만1천287장 판매됐다.

K팝 걸그룹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한 앨범(싱글 제외)의 첫 주 판매량 기준 최다 기록이다.

YG 측은 “베이비몬스터가 막 본격 활동을 시작한 점을 떠올리면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부 수출 물량 또한 집계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데뷔곡 ‘배터 업’으로 처음 얼굴을 알린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미니 1집 ‘베이비몬스터’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뛰어들었다.

미니 1집의 타이틀곡 ‘쉬시'(SHEESH)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6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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