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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AI는 가수의 목소리를 어느 정도 수준까지 따라 할 수 있을까?
KBS는 AI 기술을 활용한 새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를 내달 10일 처음 방송한다고 8일 밝혔다.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무대 속에서 진짜 가수의 무대를 가려내는 뮤직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
MC로는 방송인 유재석, 가수 이적, 코미디언 이용진, 가수 육성재, 그룹 세븐틴 호시, 에스파 카리나 등이 출연한다.
파일럿은 총 2부작으로 제작됐으며 1회는 5월 10일, 2회는 5월 18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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