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 신촌서 ‘원신’ 단편 애니메이션 상영회

호요페어
[호요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중국 게임사 호요버스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역할수행게임(RPG) ‘원신’의 2차 창작 애니메이션 상영회인 ‘티바트 영화제’ 행사를 오는 13일 온오프라인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원신’의 2차 창작물 행사 ‘호요페어(HoYoFair)’의 일환으로 열리는 ‘티바트 영화제’에서는 전 세계 수백 명의 팬과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단편 애니메이션 10여종을 만날 수 있다.

‘티바트 영화제’는 오는 13일 오후 9시(한국 시각)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에 상영된다.

상영 당일에는 서울 메가박스 신촌점에서 오프라인 상영회도 함께 열리며, 초청 대상은 오는 9일까지 응모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결과는 11일 개별 안내된다.

상영회 현장에는 ‘호요페어(HoYoFair) 놀이터’가 마련돼 관람객뿐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외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juju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