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지난달 8일 오전 서울 성동구 마몽드 ‘블룸 유어 글로우’ 팝업 스토어에서 열린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최근 기흉 수술을 받아 당분간 스케줄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윈터가 최근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며 “향후 일정은 윈터의 회복 상태를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기흉이) 재발이 쉬운 질환인 만큼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취한 선제적 조치로, 충분한 논의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에스파는 다음 달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인 상황이며,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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