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수 비가 오는 6월 8~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비 콘서트: 스틸 레이닝(STILL RAINING)-서울’을 연다고 소속사 레인컴퍼니가 1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15년 이후 국내에서는 9년 만에 열리는 비의 단독 공연이다.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열린 ‘2023 더 레인 투어 <스틸 레이닝>'(2023 THE RAIN TOUR <STILL RAINING>)의 연장선에 있는 무대다.
‘스틸 레이닝’은 비가 여전히 대중과 팬 곁에 있음을 알리는 동시에 무대를 향한 진심을 담아 붙인 제목이다.
레인컴퍼니는 “공연에서는 비의 히트곡과 함께 새롭고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비는 디즈니+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 촬영을 마치고 올 하반기 방영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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