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노무현과 바보들’ 속편 내달 개봉…15주기 기념작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 포스터
[라이크콘텐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가 다음 달 개봉한다고 배급사 라이크콘텐츠가 24일 밝혔다.

2019년 개봉한 ‘노무현과 바보들’의 속편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5주기를 맞아 제작된 작품이다.

노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기억과 입을 통해 듣는 ‘바보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다.

유명 정치인이나 정치학자가 보는 대통령 노무현이 아닌 가까이서 또 멀리서 그를 응원하며 함께 울고 웃었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고 배급사는 설명했다.

전편에 이어 김재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ramb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