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연세의료원)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5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만 24세 이하 취약계층 환자를 치료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변상봉 JYP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건강을 회복하고 꿈을 이룰 기회를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YP는 ‘EDM'(Every Dream Matters!·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라는 구호 아래 치료비 지원 사업과 친환경 사업 등 사회 환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올해는 연세의료원을 포함해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월드비전 등에 총 28억원을 기부했으며, 소속 가수들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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