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대 후 ‘짠한 아빠’ 된 장기용…’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서울=연합뉴스) 송영인 PD = 배우 장기용이 제대 후 3년 만에 ‘중학생 딸을 둔 아빠’ 역할로 돌아옵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습니다.

4일 첫 방송을 앞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복귀주)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도다해)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극입니다.

장기용은 처음으로 중학생 딸을 둔 ‘짠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데요, 딸인 ‘복이나’ 역의 박소이 배우와의 부녀 케미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장기용은 ‘복귀주’ 역에 강한 이끌림이 있었다며, “아빠 캐릭터를 연기하기가 쉽진 않았다. ‘아빠’라는 캐릭터에 갇히기보단 ‘복귀주’ 캐릭터만으로 다가가길 원했고, 그래서 대본을 정말 많이 봤다. 쉽진 않았지만, 잘 끝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제작발표회 현장, 통통컬처 영상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 영상촬영: 김창인, 영상편집: 변아영

syip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