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실망이다” 손나은, 팬들 ‘뒷통수’ 제대로 때려… 불만 폭주하고 있다
이하 손나은 인스타그램
손나은의 갑작스러운 완전체 활동 불참 통보에 팬들이 불만을 쏟아냈다.
걸그룹 에이핑크는 2월 컴백을 앞두고 6명 멤버가 모두 모여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음원 녹음 등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핑크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팬들에게 완전체로 활동할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홀로 기존 소속사를 떠나 다른 곳에 둥지를 튼 손나은도 지난해 말 팬미팅 등을 함께하겠다며 완전체 활동 의지를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손나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갑작스럽게 그의 불참을 알렸다. YG는 “협의 중인 차기작의 일정 조율이 여의치 않아 뮤직비디오와 앨범 재킷을 제외한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손나은은 멤버들과 함께 준비한 완전체 활동 대신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손나은이 불참함에 따라 남은 5명의 멤버들에게 다소 피해가 갈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멤버들은 손나은이 빠진 만큼 다시 안무 동선을 짜야 하는 상황이다. 미리 녹음해둔 음원 역시 손나은의 목소리가 들어가 있어 사용이 어려워지는 만큼 추가적인 녹음이 필요할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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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의 이같은 행보에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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