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편 다큐 29개 작품 상영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 영화의전당은 중·단편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반짝다큐페스티발 2024 in 부산’을 오는 22일 개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토, 일요일에만 나흘간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영화제에서 3회 이상 상영된 적이 없는 60분 미만의 중·단편 다큐멘터리 29개 작품이 상영된다.
감독과 관객과의 만남 행사는 22일 오후 2시 조이예환, 이은혜 감독을 시작으로 모두 4차례 진행된다.
반짝다큐페스티발은 2001년 시작된 국내 유일의 비경쟁 다큐멘터리 영화제였던 인디다큐페스티발이 2020년 종료된 뒤 20년간 쌓아온 영화제의 유산을 잇고자 다큐멘터리 창작자들과 관객들이 힘을 합쳐 2023년 새롭게 출발한 영화제다.
상세 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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