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소동부터..” ’74세’ 백윤식 30살 연하 전 여친, 사랑부터 폭행까지 충격적 폭로 예고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내부자들 (이하)

2013년 30살 연상의 배우 백윤식과 열애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지상파 기자 K씨가 에세이를 출간을 알렸다.

책 소개에 따르면 K씨는 “노년에 접어든 중견 영화배우 백윤식과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 결혼과 시험관 아기를 계획한 출산을 준비하다가 한 달여 만에 결별하게 된 지상파 여기자”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또 “솔직하고 담담하게 2013년 스캔들 당시 제대로 털어놓지 못한 백윤식과 사랑하게 된 계기와 이별의 전 과정은 물론, 상상할 수 없는 악플에 시달리면서 그들 가족과 벌이게 된 소송전, 술 없이는 단 하루도 버틸 수 없어 빠져들게 된 알코올 중독과 자살소동, 알코올 병동 입원 등의 과정을 털어놓은 생존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출판될 책에서 백윤식은 실명 대신 “영화 ‘싸움의 기술’에 출연한 T”라고 간접적으로 언급된다고 알려졌다.

한편 K씨와 백윤식은 2013년 9월 30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1년 넘게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열애 사실 공개 후 결별한 두 사람은 백윤식의 두 자녀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폭로 기자회견을 예고했으나 취소했다. 이후 K씨는 약물 과다복용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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