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깻잎논쟁이 유행? 난 이제 깻잎 쳐다도 안 본다”

미운우리새끼 (이하)

노사연이 자신이 촉발시킨 ‘깻잎 논쟁’에 대해 속시원하게 답했다.

‘깻잎 논쟁’은 내 연인이 식사 중 함께 있던 다른 이성의 깻잎을 떼어줘도 되냐는 내용의 질문으로 최근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다.

특히 이는 노사연이 앞서 한 방송에서 이무송이 이런 행동을 했다고 말하며 논쟁이 된 것.

이에 대해 노사연은 직접 “당시 이무송씨는 부인이 아는 지인이니까 매너로 해준 것이라고 했는데 저는 그게 이해가 안 가는 것이었다”라며 “깻잎을 한 번이 아니고 두 번을 떼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이후에 깻잎 전쟁 때문에 저희 부부가 조금 멀어졌다. 깻잎처럼 붙어있다가, 떨어졌다”라며 “그래서 우리 집에는 이제 깻잎은 없다. 깻잎 안 먹는다. 깻잎이 보이면 악몽이다, 이제 각자 상황 따라 그렇겠지만 자기 연인만 보면 되지, 그렇게 눈을 넓혀서 해주는 걸 이해가 안 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현주엽은 “사실 깻잎은 두 장 먹어도 되지 않나”고 덧붙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코리안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