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이 왜저래?” 방송 나갈 때마다 ‘치아 지적’ 받은 ‘나는 솔로’ 여성 출연자… 결국 모든 걸 털어놨다

이하 SBS PLUS·NQQ ‘나는 SOLO’

SBS PLUS·NQQ ‘나는 SOLO’ (이하 ‘나는 솔로’) 출연자 옥순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선 6기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치아 관련해서 많이 궁금해하시는데 저는 선천적 영구치 결손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몇 개 치아가 영구치가 아예 나지 않아서 아직까지 유치를 쓰고 있다. 가족 중 저만 그런 거라 유전 같지는 않다”며 “현재 제 기능 못하는 유치는 발치하고 임플란트 치료 진행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촬영할 때 비어있던 부분은 이미 발치 후 임플란트 기둥 심어둔 상태였다”며 “지난달에 크라운 씌웠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했다.

또 “금·은니는 어릴 때 한 건데 보이는 거에 대해서 딱히 콤플렉스 없기도 하고 어차피 유치라 그냥 쓸 수 있을 때가지 최대한 쓰고 임플란트 하려고 한다”고 말하면서 “선천적인 건데 관리 안 했다고 너무 뭐라 하지는 말아 달라. 앞으로도 꾸준히 치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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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은 ‘나는 솔로’ 등장부터 블랙핑크 지수 닮은 꼴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매회 방송될 때마다 네티즌들은 옥순의 치아 상태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옥순은 SNS에 ‘선천적 영구치 결손’임을 쿨하게 밝힌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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