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철저하게..” 논란 후 복귀하는 서예지, 완전히 달라진 태도 전해졌다

가스라이팅, 학력 위조 등 각종 논란이 불거졌던 배우 서예지가 제대로 복귀를 알렸다.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이브’ 측은 25일 극본 리딩 사진을 공개했다.

‘이브’는 대한민국 0.1%를 무너뜨릴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 멜로 복수극이다. ‘드라마 스테이지 2020-블랙아웃’, ‘경이로운 소문’을 연출한 박봉섭 감독과 드라마 ‘미녀의 탄생’, ‘잘 키운 딸 하나’ 등을 집필한 윤영미 작가가 힘을 모았다.

극본 리딩 사진 속 서예지는 수수한 얼굴을 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드라마에서 복수를 설계한 여자 이라엘 역을 맡았다.

제작진은 서예지에 관해 “이브는 ‘이라엘’이 복수를 펼치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는 과정이 담겨 연기력과 몰입감이 중요하다”라며 “서예지는 강단있는 이라엘을 소화할 수 있는 에너지를 지녔다. 첫 미팅 때부터 누구보다 극본을 철저하게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브는 각종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서예지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