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한국을 방문한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tvN ‘유 퀴즈’ 제작진은 19일 “빌리 아일리시가 이날 녹화에 참여했다”며 “이날 촬영한 내용은 6월 중 방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빌리 아일리시가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빌리 아일리시는 두건과 뿔테안경을 쓴 채 활짝 웃는 모습이다.
제작진은 또 “빌리 아일리시의 어머니도 녹화장에 함께 방문해 유재석, 조세호와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며 “녹화장에 빌리 아일리시의 방과 같은 공간을 만들어 그곳에서 (빌리 아일리시와 어머니가) 여러 사진을 찍으며 즐겼다”고 전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2019년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해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제6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역대 최연소인 18세로 4대 본상을 휩쓰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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