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 나랑..” 남편 얼굴 공개 꺼리던 황정음, 재결합 후 달달한 일상 전했다 (사진)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랑 나랑 미남미녀 시절. 지금은 할배 할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황정음, 이영돈 부부가 결혼 당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웨딩 화보다. 평소 남편 얼굴을 쉽게 공개하지 않았던 황정음이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후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영돈과 찍은 웨딩 화보 여러 장을 추가로 공개하면서 화이트데이를 맞아 이영돈에게 받은 편지와 초콜릿, 케이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영돈은 편지를 통해 “우와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면서 “재결합하고 하와이 갔다 온 게 며칠 안된 것 같은데 곧 둘째가 태어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힘들겠지만 마지막까지 힘내자 너무 사랑해”라고 황정음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예쁜데요”, “남편 잘생겼구나”, “지금도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예쁜 부부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을 출산했다. 2020년 가을 이혼 절차를 밟았으나 지난해 7월 이혼조정 과정에서 재결합에 성공, 이후 둘째를 임신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출처_황정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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