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2인조 그룹 육중완 밴드를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봉숙이’, ‘퇴근하겠습니다’, ‘직장인 블루스’ 등 대표곡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육중완 밴드는 향후 대전시 도시브랜드 위상 강화와 대전 0시 축제 홍보 등에 나선다.
특히 0시 축제 모티브가 된 추억의 대중가요 ‘대전부르스’를 새롭게 리메이크해 선보이고 오는 8월 축제 기간에는 직접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이들은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육중완 밴드는 “대전 0시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