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마주쳤다..” 제시카, 남자친구 타일러권 전 여친과 맞대결 펼친다

 

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중국 걸그룹 재데뷔 예능 프로그램 출연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연인인 타일러 권 전 여자친구도 출연한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중국 시나연예 등을 통해 중국 예능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 출연할 여성 연예인들의 리스트가 공개되며 많은 관심이 쏠렸다.

‘숭풍파랑적저저 시즌3’는 30대 이상 여성 연예인들이 경연을 펼쳐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프로그램으로, 제시카뿐만 아니라 영화 ‘뮬란’ OST를 부른 코코리, 대만 톱스타 왕심릉 등이 출연 물망에 오른 상태다. 또 홍콩 걸그룹 ‘트윈스’ 질리안 청도 출연을 검토 중이다.

질리안 청은 홍콩 걸그룹 출신으로 지난해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특히 그는 제시카 남자친구 타일러 권과 공개 열애를 했던 인물로, 두 사람은 2012년 8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약 10개월간 만났다. 제시카는 지난 2013년부터 타일러 권과 열애 중이다.

이에 한중 네티즌들은 제시카와 질리안 청이 만나 경연을 펼치게 될지에 대해 “둘이 진짜 만나면 민망하겠다”, “하필이면 경연 프로그램에서 만나냐”, “결국 마주치고 말았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 여성 출연자 리스트업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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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_제시카,질리안청 인스타그램,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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