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9300만원…” 논문 표절로 훅 간 홍진영, 복귀 선언했지만 진짜 큰일난 이유

이하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논문 표절 논란으로 방송을 중단했던 홍진영이 복귀를 알린 가운데 회사 수익이 알려져 화제다.

유튜버 이진호는 21일 ‘결국 복귀 선언한 홍진영, 홍선영 동반 컴백’이라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진호는 “1년 4개월 자숙 끝에 홍진영이 복귀를 선언했다. 일각에서는 자숙이 너무 짧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다른 범죄를 저지른 연예인들 복귀 기간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긴 자숙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숙에 대한 태도 역시 홍진영은 진지했다. 먼저 자숙 과정에서 외부 활동이나 행사에 전혀 참여하지 않았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자숙 후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던 매니저 결혼식 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다수의 예능에서 홍진영에게 출연 제의를 했지만 모두 거절했다고 한다. 2020년 12월 이후 활동을 중단하면서 홍진영이 운영하는 회사 IMH 또한 매출이 제로인 상황까지 갔다. 실제로 지난해 상반기 매출은 7100만 원, 영업 손실은 5억 9300만 원이었다. 어려움 속에서도 직원들을 자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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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4~5명의 직원들은 계속 출근을 했다. 다만 ‘전참시’에 나왔던 매니저는 서로를 위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홍진영이 공식적으로 복귀를 선언한 만큼 언니 홍선영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미우새’에서 많은 분량을 받으며 논란이 됐다. 홍진영이 외부 시선을 피한 것과 달리 홍선영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집 앞에 모습을 나타내기도 했다. 홍진영이 언니 리스크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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