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을 100개 삼키는 것 같아”.. 오미크론 고통 호소한 ‘하시2’ 오영주

오영주 인스타그램 (이하)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오영주가 오미크론에 대해 고통을 호소했다.

 

오영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저는 오미크론에 걸려 아주 고생하고 있답니다”라며 “벌써 4~5일째인데도 열은 이제 거의 안 나는데 인후통으로 목이 너무 아프네요”라고 전했다.

그는 약을 먹어도 목이 좀처럼 낫지 않는다며 “침을 삼키기가 정말 너무 힘들 정도로 목이 너무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있네요”라고 털어놨다.

 

그는 20일 밤 자신의 상황을 한 번 더 공유하며 “내일이면 이제 7일차입니다. 근데도 크게 차도가 없네요”라고 말문을 열어 “처음에 병원에서 처방해 준 약을 2일차까지 먹다가 인후통이 너무 심해져서 비대면 진료로 인후통에 집중되는 약을 처방받아서 3일차부터 처방받은 항생제와 약을 먹고 있어요”라고 말을 이어갔다.

오영주는 “인후통 스프레이에, 스트랩실 사탕에, 배 도라지차에.. 안 해본 게 없는데도 나아지질 않네요”라고 했다.

 

매일 밤마다 지옥을 오가고 있다는 오영주는 시간 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오영주는 팬들이 남긴 댓글을 보고 “바늘 100개 목에 삼키는 기분이에요”, “화상 입은 목 같은 느낌”, “가만히 있어도 불타는 느낌”, “밤새 정말 눈물 주루룩”이라고 자신의 상태를 알리는 답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로 이름을 알린 오영주는 방송 및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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