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도망가면 1억 준다” 명현만 도발하는 간 큰 ‘이 남자’… 어마어마한 사람입니다

이하 명현만 인스타그램

이종격투기선수 명현만을 향해 엄청난 공개 도발을 남긴 사람이 화제다.

그는 바로 로드FC 전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윤형빈 소극장에서는 로드FC의 ‘리얼 파이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권아솔은 명현만을 비꼬며 그를 향해 공개적으로 도발한 것이다.

이하 권아솔 인스타그램

권아솔은 “현만이 형을 존경하게 된 계기가 있다. 너무 겉과 속이 다르신 분이라 존경한다. ‘남자로서 어떻게 저렇게 살 수가 있지’라는 생각을 하고, 좀 뻔뻔하다”라며 명현만을 강도 높게 비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설영호 선수와 시합 끝나고 (명현만 선수와 대결은) 6,7월에 하면 될 것 같다”며 “내가 만약에 (명현만 선수를 피해) 도망을 가면 1억 원을 드리겠다”고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라이트급 권아솔과 헤비급 명현만의 대결이 실제로 링 위에서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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