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가 아들 못 보게 해..” 일라이, 이혼 후 ‘자녀 문제’로 고통 호소했다

이하 과거 지연수 인스타그램

부부였던 연예인들이 파경 후 자녀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4월 8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 이국용 PD가 출연해준 부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지연수·일라이를 언급하면서 가슴 아픈 얘기도 꺼냈다.

일라이가 아들을 보고 싶어 하는데, 아이를 양육 중인 지연수가 거절하고 있다고 한다. 이 PD는 두 사람에 대해 “요즘 젊은 부부들답게 카메라를 신경쓰지 않고 본인의 감정들을 거침없이 쏟아냈다”고 밝혔다.

이어 “일라이와 지연수 씨는 악플에 대해 걱정도 했지만 앞으로 본인들이 어떤 얘기를 나누고,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를 궁금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라이 씨가 지연수 씨에게 아들을 보여달라며 끊임없이 갈망한다. 지연수 씨는 미국에 있는 아빠를 계속 찾을까봐 아들을 굉장히 신중하게 고민해서 보여주려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제작진 모두 가슴이 아팠고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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