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곡 아니었어?”..혼자 씨스타 노래 ‘완벽’ 소화해 소름 끼치는 효린 ‘퀸덤2’ 무대 (영상)

퀸덤2 (이하)

가수 효린이 완벽에 가까운 무대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효린은 31일 첫 방송된 Mnet ‘퀸덤2’에 출연했다.’퀸덤’ 시리즈는 K-POP 대표 걸그룹들의 글로벌 컴백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서바이벌이다.

이번 시즌에는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 효린 등이 도전장을 내민 바, 10주 간 총 3차 경연과 파이널 경연까지 총 5번의 퍼포먼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효린은 두 번째로 무대에 올라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정글을 연상케 하는 무대 구성과 거대한 스크린, 신선한 편곡 등이 어우러져 색다른 무대를 만들며 무엇보다 음원을 듣는 듯한 그의 완벽 가창력이 돋보였다. 네 명이 소화했던 노래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빈틈이 보이지 않는 무대였다.

효린은 즉석에서 곡을 변주하거나 흥을 돋우는 추임새를 넣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뽐냈다.

 

격렬한 댄스 동작에도 음정이 전혀 흔들리지 않아 네티즌들은 “진짜 레전드 무대였다”, “무슨 팝스타 시상식 공연 보는 줄”, “혼자서도 존재감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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