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외모에 신경쓰던 ‘서울대생’ 정은표 아들… 아빠 정은표가 공개한 ‘이 사진’에 반응 제대로 터졌다
정지웅 인스타그램
배우 정은표가 아들 정지웅의 근황을 공개했다.
정은표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다듬고 파마약 바르고 기다리는 모습 찍다가 봉변 당했다. 못난 놈 그나마 멋지게 만들어주시는 선생님 감사요”라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정지웅이 파마약을 바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를 쓴 정지웅은 카메라를 응시하다 마스크를 내리더니 기습 윙크를 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정지웅이 외모 가다듬기에 나선 모습은 흐뭇함을 유발했다.
정은표와 정지웅은 과거 SBS ‘붕어빵’에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은표는 최근 아들 정지웅이 서울대학교 인문학부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이큐 169로 알려진 정지웅은 3월 16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이번에 ‘불수능’이었는데 총 12~13개 정도 틀렸다. 국어와 수학은 1등급을 받았고, 영어는 2등급이 나왔다. 경제는 하나 틀렸는데 2등급이 나왔고, 사회문화는 다 맞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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