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중 ‘루머’ 시달렸던 이근, 현장 사진으로 근황 전했다 (사진)
우크라이나 전장에 투입된 이근 전 대위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근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우크라이나에서 의용군으로 있는 전직 군인들 SNS에 이근이 찍힌 사진이 담기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 우크라이나 보안국 대테러부대 대원, 미국 데브그루 골드 스쿼드론 출신 군인들도 인스타그램에서 이근 전 대위를 팔로우 한 근황이 전해졌다.
한편 이 전 대위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근황을 찍은 사진을 올려 사망설, 벌금, 폴란드 재입국, 호텔 체류 등 각종 루머에 반박한 바 있다.
이 전 대위는 “제가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이후로 제 거취에 대해 수많은 추측과 혼동이 난무했기에 여러분께 상황을 공유해 드리고 오해를 풀고자 한다”라며 “구체적인 임무 시기나 장소에 대해서는 추측을 삼가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 “저희 팀은 어제부로 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직접적인 공세작전에 참여하고 있다. 보안 관계상, 이 이상으로 자세한 정보는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출처_온라인 커뮤니티, 이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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