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비롯한 ‘꿈씨 패밀리’와 대전 0시 축제 홍보를 위한 ‘대전빵차’ 투어가 19일부터 21일까지 보령 머드축제장에서 진행됐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여름축제로 자리 잡은 보령머드축제장에서 내외국인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0시 축제 홍보를 위한 OX퀴즈, 데시벨을 높여라, 인생세컷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뤄졌다.
지역 대표제과점인 성심당의 빵과 꿈씨 패밀리 굿즈 등 경품도 증정했다.
대전시 글로벌 서포터즈·소셜미디어 기자단 30명도 동행해 0시 축제 등 대전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렸다.
꿈돌이 탈인형과 아이 사진을 찍어주던 한 관광객은 “아이가 꿈돌이 인형을 무척 좋아한다”며 “대전 0시 축제를 방문해 대형 꿈돌이 등 꿈씨 패밀리 테마파크에서 축제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빵차 마지막 투어는 오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 원정경기다.
0시 축제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다.
kjun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