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잘나가던 이연복, 너무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이하 이연복 인스타그램

이연복 셰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국요리 전문점인 부산 ‘목란’ 영업 종료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날 그는 “그동안 저희 부산 ‘목란’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진짜 많은 사랑을 받고 재미있게 운영해왔지만, 너무 아쉽게 4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한다. 많은 사랑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부산 ‘목란’의 전경이 담겼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럴 수가. 셰프님 고생 많으셨어요”, “선생님 파이팅”, “아직 못 먹어봤는데 너무 아쉽다”, “헉 코로나19로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등의 아쉬움을 표하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이연복은 지난 3월 MBN ‘신과 한판’에 출연해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의 고충을 토로했다. 당시 그는 “이 시기에 버티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저희도 쉽지 않다”며 “지난해 통계를 내봤더니 적자가 1억 2000만 원 정도 났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연복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tvN ‘현지에서 먹힐까’ 등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화제가 됐다. 그는 현재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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