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연락처 뭐라고 저장했냐” 질문에 김새론이 정색하고 한 말
방송인 김새롬(34)이 전남편 연락처를 뭐라고 저장했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이하 ‘우이혼2’)에서는 김새롬이 출연해 이혼 후 일상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새롬은 “이혼 후 6년 동안 옆자리가 공석이었나”라고 묻는 MC 김원희의 말에 “이건 노(NO). 전 아직 젊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어 출연진은 이혼 2년 만에 재회한 일라이와 지연수의 일상을 관찰했다. 지연수는 “전화에 내 이름 뭐라고 해놨냐”는 일라이의 물음에 “미국 전화”라고 답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일라이는 “나는 민수엄마라고 저장했다”고 말했다.
이를 본 MC 신동엽은 김새롬에게 “(전 남편) 이름은 뭐라고 저장됐냐”고 물었고 김새롬은 “없다“며 “흔적 없이 다 지웠다”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김새롬은 이찬오 셰프와 2015년 결혼했다가 약 1년 4개월 만에 이혼했다.
출처_우리이혼했어요, 김새롬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코리안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