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스폰서’ 루머… ‘이 사람’ 지목돼 엄청난 파장 일으켰다 (+사진)

이하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지난 22일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에는 ‘박수홍 아내 실체… A회장의 진실’이라는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그동안 박수홍의 아내 김 씨를 둘러싼 여러 루머들이 있었다”며 “‘박수홍이 친구인 A회장의 전 여친이었다’ 특히 ‘그와 함께 라스베이거스 여행도 같이 갔다’와 같은 루머가 나왔다. 하지만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고 운을 뗐다.

김 씨는 해당 루머를 반박하기 위해 성인이 된 이후 보유했던 모든 휴대전화와 자신의 통장 및 출입국 기록 등의 자료를 확보해 경찰에 제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호는 “휴대전화 포렌식 조사 결과 A회장과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단 한 차례도 연락조차 주고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거액을 입금받은 사실이나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진호는 루머가 불거진 출처인 박수홍과 A회장이 함께 찍힌 사진을 언급하며 해당 사진을 박수홍 친형이 직접 찍었다고 말했다.

그는 “취재 과정에서 A회장을 박수홍에게 소개시켜준 것 역시 박수홍의 형이라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아직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이 루머에 형이 관련돼 있다면 엄청난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수홍은 지난해 8월 아내 김 씨의 스폰서 루머를 퍼트린 유튜버 B씨를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또 지난해부터 친형 부부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법적 분쟁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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