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 육아 고통 호소하던 이지현, 반려견 펫샵 입양 의혹에 댓글창 폐쇄.. 입장 없었다
이지현 인스타그램 (이하)
반려견 펫샵 분양 의혹을 빚고 있는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계속되는 해명 요구에 SNS 댓글창을 폐쇄했다.
이지현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메라니안 사진을 다수 업로드 하며 “새 식구 몰리. 서윤이 강아지 키우기 소원 성취”라며 “엄마는 너희 둘도 버겁지만 더 노력할게”라고 적었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자식이기는부모없다’라는 해시태그를 남기기도 했다. 글 내용으로 볼 때 서윤 양의 간곡한 부탁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해당 반려견은 생후 3개월 미만으로 알려지며 사진이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펫샵에서 돈을 주고 반려견을 입양한 것 아니냐”고 의구심을 나타냈다.
대다수 동물 단체에선 반려견 펫샵 분양이 불법 번식장 양산과 관련이 있다는 입장. 이같은 배경 탓에 유기견 입양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연예인 반려견에 대한 관심이 유독 높은 상황으로, 이지현 외에도 다수 연예인들이 이같은 해명 요구를 받은 바 있다.
논란이 일자, 이지현은 SNS 댓글창 폐쇄로 응수하며 아직까지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이지현은 최근 채널A ‘금쪽 같은 내 새끼’에 출연했다.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를 앓는 아들 우경 군의 행동 교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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