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음반 ‘에이트'(AT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톱 텐’을 지켰다.
빌보드는 4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에이트’가 전주보다 5위 하락한 6위로 2주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에이트’는 이번 차트 집계 기간 전주 대비 78% 하락한 5만2천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Album Units)을 기록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매긴다.
빌보드는 ‘에이트’가 전주에 이어 2주 연속으로 ‘톱 앨범 세일즈’ 1위를 차지했다고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에이트’로 ‘빌보드 200’에서 다섯 작품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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