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이 지나가고, 언제 더웠냐는 듯이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두꺼운 이불이 등장하고 있다.
피곤함에 쩔어 이불속으로 들어가 누웠을 때 발이 시려 세로방향으로 이불을 돌리려 애써도 잘 돌려지지 않아 짜증이 난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키 155cm 이하인 사람이라면 이런 고통을 겪을 필요가 없다.
이불을 가로로 덮어도 발이 빠져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더불어 키가 140대인 사람은 “이불을 가로로 덮고, 발 아래에 이불을 까는 것도 가능해 차가운 바람도 안들어오고 포근해서 좋다”는 누리꾼도 있었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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