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과 작업해 기뻐…팬들 모두 즐겁게 들을 것”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미국 유명 여성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의 신곡 ‘네바 플레이'(Neva Play)가 6일 발표됐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네바 플레이’는 중독성 강한 비트가 특징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메건 디 스탤리언의 화려한 래핑에 RM의 묵직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이날 함께 공개된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된 RM과 메건 디 스탤리언은 불꽃 튀는 액션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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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디 스탤리언은 “RM과 함께 이 곡을 작업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나는 RM을 사랑하고 방탄소년단을 사랑한다. RM이 선보인 가사는 너무 좋았기 때문에 팬들 모두가 즐겁게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건 디 스탤리언은 히스'(HISS), ‘새비지 리믹스'(Savage Remix) 등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른 팝스타다.
RM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ts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