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그룹 세븐틴의 정한이 오는 26일부터 군 대체복무에 들어간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정한이 26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며 “미니 12집 활동과 월드투어 일정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되었으나, 사전에 준비한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뵌다”고 공지했다.
복무 시작일과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 행사는 열리지 않는다.
소속사는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해달라”며 “정한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다음 달 새 미니음반 활동과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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