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상영작은 24일 오후 2시부터…전 좌석 온라인 판매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과 폐막식 입장권 예매가 2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는 내달 2일 개막하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일정을 12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관객맞이에 들어갔다.
예매에 앞서 12일 오후 5시 초청 영화 상영 시간표를 공개한다.
개·폐막식 입장권 예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이뤄진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입장권 예매도 동시 오픈된다.
개·폐막작을 제외한 일반 상영작 예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오픈 시네마에 선정돼 10월 7일에 상영하는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는 원활한 티켓 예매를 위해 같은 날 오전 10시에 먼저 오픈한다.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예매사이트(https://ticket.biff.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에서 매진되지 않은 작품이나 취소 표가 발생한 작품은 현장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폐막작 ‘영혼의 여행’을 비롯해 온 스크린 6편, 오픈 시네마 7편,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입장권은 BNK 모바일뱅킹 라이프 내 꿀티켓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2일 개막해 11일까지 영화의전당 등 7개 극장에서 224편의 초청영화를 상영한다.
ljm70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