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들꽃놀이’ 이래 두 번째 솔로 ‘핫 100’ 진입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의 ‘네바 플레이'(Neva Play)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36위로 처음 진입했다.
미국 빌보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차트 데뷔 소식을 전했다.
RM이 솔로로 ‘핫 100’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2022년 솔로 1집 타이틀곡 ‘들꽃놀이’로 83위를 기록한 이래 이번이 두 번째다.
‘네바 플레이’는 중독성 강한 비트가 특징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메건 디 스탤리언의 화려한 래핑과 RM의 묵직한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이와 함께 걸그룹 트와이스의 쯔위가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어바웃 쯔'(abouTZU)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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