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넷플릭스는 변성현 감독의 차기작 ‘굿뉴스’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길복순'(2023)에 이어 변 감독의 두 번째 넷플릭스 영화가 될 ‘굿뉴스’는 1970년 발생한 비행기 납치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넷플릭스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라고 소개했다.
배우 설경구가 극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해결사를 연기한다. 홍경은 비밀작전에 투입되는 공군 중위, 류승범은 작전을 지휘하는 정부 책임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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