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하고 향긋한 자몽, 과다 섭취시 ‘유방암’ 유발…폐경기 여성 특히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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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쌉쌀한 매력으로 매니아층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과일 ‘자몽’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몸에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치명적인 부작용이 하나 있다.

바로 여성이 자몽을 자주 섭취할 시 ‘유방암’의 발병 비율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공동 연구진이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자몽 4분의 1개를 먹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약 30% 가량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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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속의 일부 성분은 에스트로겐의 분해를 막는데다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촉진하기까지 해 체내 에스트로겐 비율을 높인다.

에스트로겐은 유방 상피세포의 증식을 돕고, 이 증식과정 중 일부 세포가 암이 될 위험이 있다고 한다.

폐경기 여성의 경우 호르몬의 조그만 변화에도 예민하기 때문에 더 위험할 수 있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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