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에서 저작권료 ‘top 1위’인 사람”

한국경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음악을 제작한 프로듀서 피독(본명 강효원)이 지난해 음악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받은 대중음악 작사·작곡가로 뽑혔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은 지난 2월19일 열린 ‘제56차 정기총회’ 내 ‘제5회 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피독이 대중음악 작사, 작곡 두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저작권대상은 한 해 동안 저작권 사용료를 가장 많이 받은 작사·작곡가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간판 프로듀서인 피독은 지난해 방탄소년단이 5월과 8월에 각각 발매한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

왼 방시혁 , 오 피독(강효원)

두 음반은 각각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각 앨범의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와 ‘아이돌’은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각각 10위와 11위에 올랐다. 피독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인 방시혁씨와 방탄소년단 리더 RM과 함께 앨범 전반에 참여했다.

이번 저작권대상 편곡분야는 ‘볼빨간사춘기’ 등의 음악을 편곡한 바닐라맨(본명 정재원)에게 돌아갔다. 바닐라맨은 전년에도 같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순수분야 수상자에는 국악 박경훈, 동요 이소영, 클래식 김성균씨가 2018년 저작권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저작권자 코리안즈]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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