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 속도 느릴수록 ‘치매 위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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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의사협회 저널 네트워크 오픈에 따르면 걸음 속도가 느린 사람일수록 ‘치매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대학 연구진은 뉴질랜드 남동해안의 항구도시 더니든에서 같은 해에 태어난 90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간 관찰했다.

연구진은 실험자들을 상대로 인지능력 검사 및 걸음걸이 속도, 치매와 연관이 있는 뇌의 백질, 피질골 두께, 혈관질환 유무 등을 장기적으로 관찰해 이를 통해 실험자들의 노화정도를 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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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걸음이 느린 사람일수록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노화가 빨리 왔으며 걸음 속도가 느린 사람이 빠른 사람에 비해 폐, 면역력 등이 더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MRI 검사 결과 걸음 속도가 느린 사람은 뇌의 총 부피가 작고 평균 피질 두께가 얇아 고혈압 발생률이 높았다. 이에 연구진은 “유독 걸음걸이가 느린 사람은 사망 시기가 이르고 치매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각종사건사고] 김유진 기자 kyj@cmmk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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