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지존파’ ‘더 킹’ 감독이 제작해 영화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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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우리를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던 ‘지존파 사건’이 최초로 영화화된다고 한다.

지난 22일 일간스포츠는 지난 1994년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긴 지존파 사건을 다룬 영화가 제작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영화 ‘관상, ‘더 킹’을 만든 한재림 감독이 제작에 나서며, 김동혁 작가가 이 작품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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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으로 가제가 정해진 해당 영화는 현재 시나리오 완성 단계까지 마쳤으며, 투자 배급사와 제작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투자처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주요 배역 캐스팅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지존파 사건은 1993년 4월부터 1994년 9월까지 20대 6명으로 구성된 범죄 집단인 지존파가 저지른 역대급 연쇄 살인 사건이다.

당시에 무고한 시민 5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지존파 구성원들은 자신들의 범행 동기를 불평등한 사회 구조라 밝혔다고 전해진다.

이들은 ‘증오’라는 단 하나의 이유로 사람들을 살해했고, 시신을 토막 내는 등 끔찍하고 잔인한 수법으로 범행을 이어나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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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지존파 행동대장이었던 김현양은 스스로 여성의 한쪽 가슴을 도려내 먹었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이 사건은 개인이 아닌 사회를 대상으로 한 보복성 살인이라는 점에서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또 “돈이 많은 자를 증오한다”, “10억을 모을 때까지 범행을 계속한다”, “배신자는 죽인다”, “여자는 어머니도 믿지 마라” 등과 같은 이들의 행동 강령이 공개돼 세관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과연 지존파 사건을 다룬 영화가 어떠한 방식으로 이들의 이야기를 풀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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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코리안즈]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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