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내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로 인한 폐 손상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정부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얼마 전 미국에서 ‘가향’ 전자담배의 판매를 전격 중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국내에서도 액상형 전자담배로 인한 폐손상 의심환자가 발생하자 보건복지부에서는 “안전관리체계가 정비되고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특히 청소년과 임산부 및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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