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회음부 꿰매는 장면까지 출산 과정 찍어 친구들에게 보여준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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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영국 일간 더선은 레딧에서 많은 화제를 일으킨 한 며느리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며느리인 여성은 시어머니가 출산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고싶다고 애원해 난감했지만 첫 출산에 긴장했던데다 산통이 심해 분만실 상황을 제대로 볼 여력이 없었다.

다행히 건강한 출산한 여성은 어느날 우연히 시어머니가 친구들에게 아이가 나오는 순간부터 절개된 회음부를 꿰매는 장면까지 전부 녹화된 자신의 출산 과정 영상을 보여주고 있던 것을 목격했다.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영상을 당장 지우라 요구했지만 “첫 손녀가 태어나는 것을 보고싶었다. 기념으로 남기려 찍은 것인데 뭐가 문제냐”고 말하며 시어머니는 영상을 지우지 않았다.

아내의맛

며느리는 이 사실을 남편에게 알렸지만 남편도 “엄마가 손녀 태어나는게 너무 기뻐 찍은걸 민감하게 받아들이냐” 고 말했다.

결국 며느리는 영상을 삭제하기 위해 법적 공방까지 가야했고 법정은 여성의 손을 들어주며 영상삭제는 물론 시어머니에게 손녀와 며느리에 대한 ‘접근금지명령’ 이 내려졌다.

해당 글에는 “인권침해를 넘어섰다”,”영상을 왜 찍냐 이해가 안간다” 등의 비난의 댓글이 도배됐다.

[저작권자 각종사건사고] 김유진 기자 kyj@cmmk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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