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신서유기’ 원래 ‘MC몽’ 복귀시키기 위한 작품으로 제작했다

신서유기7

최근 대세 예능 프로그램인 ‘신서유기’가 원래는 MC몽의 복귀를 위해 기획됐다는 사실이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7년 7월 KBS 팟캐스트 ‘신동의 예감자들’에는 KBS 정미영 PD가 출연했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 PD는 tvN ‘신서유기’ 시리즈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그는 “‘신서유기’ 시리즈가 가수 MC몽을 복귀시키기 위한 작품”이라고 말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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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 PD는 “나영석 PD가 강의를 할 때 들은 얘기”라며 “‘신서유기’를 처음부터 작정을 하고 시작한 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 PD는 “MC몽과 함께 KBS2 ‘1박2일’을 했던 사람들은 ‘혹시 나중에 복귀하지 않을까’, ‘언젠가 시청자들이 용서해주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게 되지 않냐”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 PD는 “(제작진이) ‘만약에 몽이가 복귀를 하게 되면 잘못했으니까 머리 위에 손오공처럼 링을 씌우자’ 하면서 시작된 기획이 ‘신서유기’다”라고 놀라움을 샀다.

MC몽이 원숭이라는 별명이 있었던 만큼 손오공에게 씌우는 링을 원래 MC몽에게 씌우려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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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 PD가 본격적으로 기획을 하던 당시 MC몽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좋지 않았고 정 PD는 “그 사이에 물의를 일으켰던 이수근이 손오공 링을 쓰게 됐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5년 방송을 시작한 ‘신서유기’는 MC몽과 함께 ‘1박2일’ 멤버였던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후 ‘신서유기’는 시즌마다 인기를 끌었고 현재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과 함께 피오, 송민호, 규현이 합류해 현재’신서유기 7’이 방영 중에 있다.

한편 MC몽은 지난 25일 정규 8집 앨범을 발표하며 각종 음원차트를 점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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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코리안즈]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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